할리우드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으로 꼽히는 톱스타들의 팁 씀씀이는 기상천외할 수준으로 박하다. 이른바 "이보다 더 짤 순 없다"형 연예인으로 대표적인 스타로는 니콜키드먼, 에디 머피, 패리스 힐튼, 에바 롱고리아, 제니퍼 로페즈, 스티븐 스필버그 등을 들 수 있다.
니콜 키드먼은 LA의 한 스시 집에서 영화 관계자와 음료수를 마시고 청구된 금액 외에 약 10%에 불과한 팁만을 지급했다. 그녀가 영화 한편에 1700만 달러(한화 150억)의 개런티를 받는 톱스타인 것을 감안하면 웨이터에게 지불한 팁은 초라하기 그지없었다.
에바 롱고리아 역시 팁에 대해서는 박하기로 유명하다. 자동차 세차장에 들러 휠을 수리한 그녀는 직원에게 2달러만을 지불했을 뿐이다. 패리스 힐튼 역시 '상속녀'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팁에 대해서 인색하다고 알려졌다.
에디 머피는 더욱 심한 경우다. 머피를 손님으로 받았던 웨이터들은 “그는 아마 50살이 되기 전에 머리가 다 벗겨질지도 모르겠다”고 입을 모은다. 머피는 기분에 따라 팁을 지불하지 않거나 먹은 음식 값도 내지 않고 가버리는 간 큰 고객이기 때문. 스타이기 때문에 웬만한 서비스는 공짜로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고. 이 때문에 머피는 LA 인근의 모든 식당들이 꺼려하는 스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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